*2016년 한국에서 일본 취업에 성공.
*2017년 상반기 新卒로 입사. 오사카에 정착.
*사택이 있음.
우리 회사에는 한국인 선배가 없었으므로, 거의 대부분의 것을 혼자서 했어야 했다.
1. 일본 회사 건강진단서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서식을 찾아서(영어와 일어 혼용) 병원에 전화하여 서식이 있으니 이대로 영문으로 작성 가능한지 물어보고 했었다.
-10만원 가량 들었던 것 같다.
2. 인터넷, 전기, 휴대전화 등...
첫날 했던 것은 시약소에 갔던 것. 외국인 등록 등등을 마쳐야하는데, 우선 개인 전화번호가 필요한 곳이 엄청 많다.
무엇을 하든간에 핸드폰이 먼저다.
- 휴대전화는 라인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프리 요금제)을 사용하여 한달에 2~3천엔 정도 나가는듯.(3천엔 이상)
유심이 도착하는 등, 手続き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한국에서 1주일간 로밍을 했음.
한국 휴대폰은 장기정지를 먹이더라도, 약정이 끝나지 않아서 표준요금제로 등록. 한국에 갈때는 길게가면 요금제를 바꾸고 2,3일 가는거면 국내용 포켓와이파이를 공항에서 대여함.
(한국에 갈 때 인터넷 쇼핑 등등.. 은행업무 등등.. 으로 한국 휴대폰은 죽이지 않기로 함. 한국은 뭘 하든 휴대폰으로 인증하니까.... 아이핀이 있어도 불편하다. 가장 좋은 것은 약정을 끝내고 저가통신사로 바꾸는 것.)
(나는 위약금이 너무 크다..)
- 인터넷은 2만엔 캐쉬백을 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인터넷에서 골라 사용하였는데, 과정이 복잡하고, IPTIME 연결시키는데도 애를 먹었다. 다음번에는 가까운데서 그냥 해야겠다. 비교해보니 매달 내는 가격은 메이저와 크게 다르지 않다. 2년이 끝나는 그 달에 즉시 해약 요청을 할 경우, 해약이 가능.
그 외에는 위약금 발생, 2년을 넘겨 그대로 사용해버리면 계약이 연정되는 형식이었다.
드라이브 서포트와 NTT에서 이중으로 돈이 빠져나감. 한달에 4천엔 조금 더?
- 전기는 그냥 간사이 전력에 전화하니 바로 됐다. 사택이니까..
3. 신용카드는 그냥, ANA 마일리지고 JAL 마일리지고, 미친듯이 해외 출장을 가지 않는한 라쿠텐 카드를 쓰는게 좋다.
사실 라쿠텐 카드는 일본에 정착하고 반년 정도 지나 만들었는데, 2018년 10월 현재 시점에서는 모바일 라쿠텐페이도 가능하고(로손 편의점에서 주로 이용), 모바일로 얼마 썼는지 볼 수 있다. 어느 곳에서 사용하든 100엔당 1포인트를 주니까(1엔에 상당) 사용하는 카드를 일일히 나누지 않을 거라면 가장 실용성이 좋다.
4. 일본의 은행은 정말 구시대적이라, 타행송금 수수료가 450엔 정도 든다. 또한, 은행 영업시간이 아닐 경우에는 바로 송금도 안된다.
ex) 토요일에 송금시 월요일 은행 영업시간 이후에 송금이 완료됨.
- 우리나라 토스같은 어플은 따로 없는 듯 하지만, 라인페이를 사용시에 라인으로 돈을 주고받을 수 있다. 더치페이에는 최강이라고 생각함. 다만 일본애들은 이런데 별로 관심이 없고, 의외로 현금생활 하는 애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라인페이를 사용하는 친구 자체가 적다.
'OSAKA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ありきたり 본래부터 흔히 있음, 얼마든지 있음 (0) | 2019.08.15 |
---|---|
おうむ返し 앵무새처럼 되뇌임 (0) | 2019.08.15 |
膿 うみ 고름 악폐 (0) | 2019.03.18 |
라쿠텐카드 부정이용 楽天カード不正利用 (0) | 2019.03.14 |
다래끼 めばちこ (0) | 2019.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