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국 입국. 2021년 01월 27일 시점의 이야기.

 

선요약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부산으로 입국을 하려는데, 김해공항에는 비행기가 없었다.

따라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해외입국자 전용 ktx를타고 이동해야 했다.

 

편도 비행기만 사고 들어갔으며, みなし再入国 종이를 쓰고가야했다.

인천공항에서 부산 자가까지는 이동수단이 있으며, 그 무엇도 미리 예약할 필요는 없다.

 

인천공항에서 광명역 ~ 광명역에서 부산까지는 12000 + 57700원이 든다. *리무진,ktx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보건소를 따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부산역에서 자가까지는 두리발이라는 국가지정 택시가 있으며, 요금제는 불명... 나는 가족이 데리러 왔다.

 

자가격리 기간은 14일 . 

나는 1월27일에 입국해서 2월10일 오후12시까지. 2월10일 오후12시00분부터 밖에 나갈 수 있다. 14일 14일 말만해대니 알 수가 있어야지.... 입국시간은 필요없다. 입국 날짜부터 계산. 아래부터는 시간별 사진.

 

한국인기준 일본에서 한국으로 입국시 72시간 이내의 pcr검사는 불필요.

일본으로 입국할 때는 72시간 이내의 pcr검사가 필요

 

한산한 간사이공항 모습.. 국내선만 사람 좀 있더라

하루 국제선편이 4개뿐..

면세점도 텅텅비었음. 면세점 직원뿐인데.. 직원들 폰보고 난리났더라.. 원래 일본 판매원분들 안그러시는데..이해 함 

그냥 신기해서..

간사이공항 흡연실도 폐쇄중이었다.
PP카드 관련 라운지는 전부 문 닫았고, 카드멤버스 라운지 밖에 안열었음.

 

생각보다는 사람 많더라
탑승전 물, 이어폰 등 가져가라더라
승무원분은 고글까지 장착. 근데 옛날 대한항공보다 덜 친절한 것 같아.. 그럴만하지만..
주는대로 받아적으면 된다.
최고 의문점이. 기내식을 주더라. 주는건 좋은데, 시차를 두고 주는 것도 아니고 일제히 배부하더라. 다같이 먹고 다같이 냠냠임. 코로나라며? 시간차라도 두던가..뭐하자는걸까.. 한입 먹을 때마다 마스크 쓰면서 먹음. 먹긴해야됨 무조건 먹으셈 하루종일 먹을 시간 없음.
2시30분에 인천공항 내려서, 15시 광명행 리무진버스를 탔다. 그리고 16시 좀 안되서인가? 16시10분인가 광명역 도착해서 17시42분 ktx를 탔다. 시간계산 잘 해보시길.. 엄청나게 빠듯함. 바로 밑의 사진이 ktx기다리는 대기장소이다. 이렇게 사람 많은데서 1시간 가량의 시간이 있는데, 제대로 된 식사는 없고 자판기에 파는 스낵류, 2700원짜리 햄버거가 전부다. 하루종일 배고파... 힘듬...
언제나 군인 혹은 경찰 혹은 공무원의 안내 인솔을 받는다.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선별진료소로 가서 pcv검사를 받고, 집에 갈 수 있다. 

27일 밤 20시30분즈음 검사를 받았고, 29일 아침 9시35분경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루종일 진짜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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